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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8 호 | 기사입력 [2024-09-24] | 작성자 : 강서구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지사천의 밤

평소 주민들이 야간에 애용하는 지사천 산책로에 아름답고 산뜻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지사천 경관조명 사업은 주민들의 산책길로 자리잡은 지사천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사천 명동교에서 선비교까지 1구간의 천변 산책로에는 특별교부금 7억 원을 들여 별, , 팬더 조형물 등 각종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지사천 경관조명은 선비교 일원에 고보조명 8, 빛 조형물 LED 7, 볼조명 등 26, 레이저조명LED 20개 등이 천변에 설치돼 야간 산책로를 더욱 안전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 지사천 전구간에는 일주등 LED 27개가, 명동교와 청천교, 선비교 등 3개 교량에는 라인바 RGB 등이 설치돼 지사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선비교를 지나면 사람 얼굴 모양의 조명 7개가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청천교에는 무빙 조명 4개가 설치돼 천변 산책로 바닥에 나비 등의 자연친화적 영상 컨텐츠를 20초 간격으로 반복 비추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주민들에게 인기다.

협성 엘리시안아파트 인근 풍상산 자락의 산책로변에는 반딧불이 조명 5개가 숲에 비춰져 진짜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이다.

여기에다 산기슭에 서식하는 귀뚜라미까지 가세해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리를 선사한다. 지사천 경관조명은 가로등이 점등하는 시간대에 켜져 밤 11시에 꺼진다.

강서구는 앞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변 산책로에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수변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지사천을 따라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도시관리과 970-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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