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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8 호 | 기사입력 [2024-09-24] | 작성자 : 강서구보

렛츠런파크,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대회 성황

강서구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함께 말산업 육성과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대회를 개최했다.

98일 범방동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제1회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대회(Listed· 1200m, 상금 2억 원)는 구민들을 위해 페스티벌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다같이 더가치란 기치 아래 렛츠런파크 입구에서 관람대 사이 더비랜드 광장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펼쳐졌다. 플리마켓을 비롯, 30여종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휴일 경마공원을 찾은 구민들과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체험부스는 5개 코스와 1개 존으로 나뉘어 무료와 1~1만원 사이의 체험비로 부모와 함께 경마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린라인 부스는 무료체험존으로 로봇체험, 비즈발 만들기, 말편자 던지기, 윷놀이 한판 등 10여종이 준비됐다. 옐로우라인 부스는 VR승마, 압화 책갈피 만들기, 마패 만들기 등의 체험을 1~2천원으로 할 수 있었다. 오렌지라인 부스는 모루인형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캔들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레드라인 부스는 에코백 만들기, 투명우산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을 3~5천원의 체험비로 즐겼다.

퍼플라인 부스는 밀랍캔들 만들기, 우드 버닝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1만 원에, 이와 함께 더설렘 존에서는 유료로 달고나,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즐거운 드림아이 치어리딩 공연과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페레이드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왔다는 김인찬(39)경마공원이 구청과 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면서 날씨가 무덥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나와 각종 체험을 즐기며 공연과 경마까지 구경하게 돼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근 김해에서 온 박모군(7)날씨는 더웠지만 엄마아빠와 함께 재밌는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말이 경주하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에는 수말 4마리, 암말 5마리 등 총 9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해 위너클리어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클리어는 선두를 차지하며 배당률 단승식 기준 1.3배를 기록, 독보적인 기량을 뽐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경마를 테마로 한 여가문화 생활의 활성화를 함께 모색해 본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렛츠런 부산경남과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97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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