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서구는 9월 13일까지 지역 내 홀로사는 노인, 저소득가정, 경로당 등지를 방문해 위문품과 명절위로금을 전달했다.
홀로사는 노인 514세대에 세대별로 명절지원금 5만 원, 저소득가정 417세대에는 7만 원, 저소득가정 330세대에는 BNK금융그룹의 동백전 선불카드 5만 원, 140세대에는 대한적십자사 영양밥세트,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는 성품, 경로당 168개소에 과일박스 등 모두 1억 2729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로금을 지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9월 12일 가덕도동 동선경로당과 13일 명지1동 명지금강 3차 경로당 등 지역 내 59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추석 인사를 나누었다.
강서구 간부공무원들도 이 기간동안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각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성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들을 격려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특히 추석 등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 970-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