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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348 호 | 기사입력 [2024-09-24] | 작성자 : 강서구보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고가화로 건설예정이었던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명지국제신도시 구간(2.3)이 지하화로 건설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23일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총사업비를 11265억 원에서 3224억 원 늘어난 14489억 원으로 확정,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당초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전체 구간 중 을숙도~녹산공단을 고가 방식으로 건설하는 계획으로 2022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김도읍 국회의원은 그간 지역주민과 강서구의 바람에 따라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위해 기재부와 국토부 등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위한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가 최근 이같은 지하화 사업비 증액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명지국제신도시 정거장(103~107·역명 미정) 가운데 104~106 3개 정거장이 지하화된다. 나머지 구간의 역은 지하와 지상이 교차된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이달 중 국토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부산시의 대형공사입찰방법 심의신청을 시작으로 11월 입찰안내서 및 계약 심의, 12월 조달청 설계발주 입찰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9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순위로 하단역을 기점으로 녹산까지 14.4구간에 모두 12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이 개통하면 명지주거단지와 녹산산단을 지나는 노선으로 산업단지 출퇴근 근로자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장기증가 예상인구 등 모두 18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는 이렇게 되면 서부산 대중교통망에 커다란 숨통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주민들의 바람대로 하단~녹산선의 지하화가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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